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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아 친구하자
  지은이 강병선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국판(148×210mm) 무선제본
  발행일 2020. 04.
  정가 12,000원
  ISBN 979-11-5622-498-3



강병선 시인의 시집 <세월아 친구하자>에는 시인이 살아온 과거의 삶과 현재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시인은 세상살이를 하면서 느낀 바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 고향의 추억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세상사에 대한 견해, 세월의 흐름과 저무는 인생에 대한 회한과 각오 따위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병선 시의 특징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가공하지 않고 날것 그대로 투박하게 뿜어놓은 데 있다. 시적 기교나 수사에 기대지 않은 투박함과 진솔함이야말로 시인의 꾸밈없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점에서 오히려 미덕으로 작용한다. 때늦은 배움으로 갓 글을 깨친 노인이 쓴 어눌한 글이 그 어떤 이름 높은 작가의 글보다 심금을 울리는 까닭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아닐까.

남천(南泉) 강병선(姜炳先)

순천출생 진주거주



•순천 팔마문학회원

•광주 동산문학회원

•경남 소설가협회원

•경남 수필문학회원

•영남 문학회원

•남강 문학회원

•한국 수필가협회 회원

•한국 수필 작가회 회원

•한국 시조협회 회원

•경남 도민신문 칼럼니스트

•저서 : 농부가 뿌린 씨앗(수필) / 세월(시조) / 마당쇠(장편소설)



전화번호 : 010-3933-5427 / 070-8988-2863(집)

이메일 : kbskbs5244@daum.net

카페 : 쌍둥이 할아버지네 cafe.daum.net/twinsgrandpa

블로그 : 쌍둥이 할아버지 blog.daum.net/kbskbs5244

강병선 작가의 작품을 읽으면서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낫고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낫다(知之者不如好之者好之者不 如樂之者).”는 공자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마치 섶에 오른 누에가 자기 몸을 익혀서 입으로 실을 뽑아내듯이 거침없이 글을 쏟아내는 작업이 즐겁게 생각하지 않고서는 어찌 가능하겠는가.

그의 작품은 미사여구의 기교를 부리지 않고 어린 시절 고향의 체험과 타향살이의 외롭고 고단함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아냈기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독자들의 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하루 24시간을 금쪽과 같이 쪼개 창작 활동을 하면서 인생 후반을 알차게 일궈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감탄을 자아낸다. 샘이 깊은 물은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은 것처럼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끝없이 솟구치는 감성의 분출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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