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축물의 초고층화, 입면·구조의 복잡화로 인해 건축시공(建築施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의 건축시공의 모습은 단순히 설계도서를 재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건축행위를 통해 설계의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하고, 목적물의 기능성을 보완하며, 경제성을 고려한 최적의 공법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목적물에 적용될 공법의 적합성과 시공성을 사전에 판단하여 설계에 반영하며, 건축물의 활용성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건축행위를 하고 있다.
이는 이미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국내기업의 초고층 건축물 시공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건설업계의 기술력과 건설기술자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초고층 건축물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건축시공(建築施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종래의 틀에서 벗어나 더욱 체계화된 공사관리 기법과 공법의 정밀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축시공의 5대 관리영역인 공정관리, 품질관리, 원가관리, 안전관리, 환경관리를 기반으로 하여 건축주가 만족하고, 시대(時代)가 만족하는 건축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건축시공(建築施工)에 대한 보다 혁신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고, 국가, 지자체,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건축시공(建築施工)이 단순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생산활동이라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건축물은 한 시대를 풍미하고 다음 세대에게 남겨질 기반물이다. 그러므로 건축물을 현존하는 상태로 유지·관리하여 존치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며, 해당 목적물이 해체되고 멸실되는 데에도 책임을 가지고 건축행위에 임해야 한다.
건축시공기술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경남정보대학교 건축과 겸임교수
··부산소방학교 외래교수
··고용노동부 NCS 확인강사(건설시공관리)
··스터디채널 외래교수
··부산광역시 감사위원회 시공감사위원
··부산도시공사 V·E 설계위원 및 건설안전자문단 위원
··2020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특별점검 위원
··부산강서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민간전문가
·· 부산강서소방서 청사 지반보강공사 및 내진보강공사
심의위원
··양산시 웅산 스케이트·썰매장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정밀안전진단 책임기술자
··석면해체작업 고급감리원
··건축물해체공사 감리원
··설계·시공 특급기술자
··한국기술사회 평생회원
··2020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건축시공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전공 입문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꼭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평소 건축학에 관심만 가지고 있던 초심자라면 이 책으로 기초를 시작해 볼 만합니다.
● 목공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목공사 파트를 유심히 읽어봤는데 각종 맞춤법과 부재, 기와 접합법까지 알기 쉽게 해설되어 짧은 분량의 입문서로 삼기에 좋아 보입니다. 목공사가 아니더라도 모든 시공 전반에 걸쳐 상세한 설명을 갖춘 모범적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 시중에 건축시공학 관련 서적이 간혹 700~800페이지에 육박해서 다소 부담스러운데, 이 책은 너무 많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분량이라 항상 가까이에 두고 읽기에 좋아 보입니다. 늘 가까이에 두고 편하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