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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817231 [48]
  춤, 건강을 지키는 예술이다
  지은이 이지현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40×210mm
  발행일 2024-01
  정가 20.000원
  ISBN 979-11-5622-844-8 03510



몸이 건강해야 춤을 잘 출 수 있다 아무리 좋아하는 무용이라도 아프면 즐길 수 없다. 춤으로 찾는 신체건강 춤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무용수의 실력, 기획과 구성, 연출, 연습량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몸이 아프면 춤출 수 없다. 무용처럼 몸을 쓰는 일은 부상의 위험이 높다. 그렇기에 아프지 않고 춤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용 입시생이던 시절, 부상으로 춤을 그만둘 위기에 처한 저자는 꿈을 접지 않고 더 건강하게 춤출 방법을 찾았다. 바로 몸 중심 움직임으로 춤 동작을 실시하는 것이다. 호흡과 함께 코어 중심 움직임이 시발점이 되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손끝과 발끝까지 우아한 선을 만든다. 몸 중심 움직임은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고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올바른 자세로 추는 춤은 균형 잡힌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균형적인 근육은 신체를 더 바르게 만들 수 있다. 강화된 근육은 체력을 기르게 도와주고, 상승한 체력은 다시 춤을 더 잘 출 수 있게 한다. 저자는 현직 무용 강사로서, 코어 근육을 길러야 몸의 균형이 바로 서고 춤을 잘 출 수 있게 됨을 강조한다. 한국무용에서의 호흡과 함께 몸 중심 움직임과 디딤을 소개하며 어느 근육을 자극하고, 그 효과는 어떠한지를 설명한다. 저자 본인의 경험뿐 아니라 무용 수업 참여자들의 사례를 들어 근거를 더한다. 그렇게 바른 동작과 움직임이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건강한 신체가 다시 아름다운 움직임의 예술로 표현되는 과정이 반복되는 게 춤이다.

한국춤에 기반한 ‘몸 중심 움직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춤을 통한 춤의 아름다움과 몸 건강을 함께 지켜내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삼성레포츠센터에서 한국무용 강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외 노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다수의 시설 및 기관에서 ‘몸 중심 움직임’ 프로그램 강의를 통해 우리춤이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 1998년 숭의여자대학 무용과 졸업

• 2001년 상명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 2004년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졸업

• 2016년 세종대학교 대학원 체육학박사 졸업

•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

• 2010년 무용페스티벌 나의舞踊談 “삶은 춤이다 춤은 삶이다” ‘승무’ 출연 (서울남산국악당)

• 201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정기공연 “김희경·이지현의 춤” ‘산조, 승무’ 출연 (국가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

• 2011년 “ 이지현의 춤” (서울남산국악당)

• 숭의여자대학 무용과, 경상국립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강사 역임

• 중앙문화센터, 청담평생학습관 한국무용 강사 역임

내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춤

바른 춤 움직임으로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라



춤을 좋아한 입시생에게 다리 수술과 긴 재활은 치명적이었다. 그녀는 정기 검사를 받으며 무릎이 아프면 그만둔다는 조건으로 다시 춤을 출 수 있었다. 어떻게 해야 덜 아프게 출 수 있을지 고민하며 몸을 움직인 결과 건강한 신체를 얻은 그녀에게 춤이란 더는 예술의 영역만이 아니게 되었다. 아프면 춤출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겪었기 때문이다.



왜 춤을 추면 건강해지는가? 춤출 때 행하는 동작과 자세를 일상에서 취하면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한 고민에서 나온 것이 이 책이다.



물론 치료는 당연히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근육 부족과 잘못된 자세는 의사가 고쳐줄 수 없다. 이 부분은 스스로의 노력이 절대적이며,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호흡과 함께하는 우리춤이다. 저자는 춤을 통해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신체를 단련시켜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도록 돕는다. 그녀는 춤출 때 무릎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단지 아프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전보다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고령화 시대, 과거보다 관절을 더 오래 사용하면서 관절 질환자가 늘고, 복잡해진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운동을 하면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긴 하지만, 신체에 무리가 가거나 꾸준히 하지 못하면 의미 없다. 이 책에서는 춤, 특히 한국민속춤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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