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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174679 [42]
  암을 치료하는 세포사멸기전 파이롭토시스
  지은이 배일주
  출판사 지식공감
  판형 152×225mm
  발행일 2024. 01. 30.
  정가 20,000원
  ISBN 979-11-5622-849-3 13510



1996년 한국 사회를 뒤흔든 논란의 천지산테트라스 연구와 얽힌 사람들과의 인연과 연구 과정 공개 1996년 한국 사회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있었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 천지산테트라스를 판매하던 배일주 씨의 구속 사건이다. 허가받지 않은 약물을 불법으로 판매했다는 죄목이었으나, 실제로 천지산을 통해 완치한 환자 사례가 나오면서 불구속 수사로 전환되었다. 그 뒤, 이 사건과 천지산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저자는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암세포사멸기전 파이롭토시스(Pyroptosis)를 발견해 연구해 왔다. 천지산테트라스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최초 개발해 원료생산합성과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약이다. 그러나 원료가 독성물질인 비소라는 점에서 많은 연구진의 불신을 샀다. 그럼에도 오랜 연구 끝에 비소에서 독성을 제거한 육산화사비소(As4O6)를 개발했고 천지산이 탄생할 수 있었다. 2021년 파이롭토시스 발견과 관련한 논문을 『네이처』 계열에 발표했으나 2018년에 이미 다른 연구원의 파이롭토시스 논문이 『네이처』지 메인에 실려 세계 최초는 이루지 못했다. 1995년에 최초로 발견한 파이롭토시스를 연구할 뒷받침이 충분했다면 테트라스의 임상과 시판 허가도 빨리 진행됐을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강원도 정선군 두타산 계곡 약초마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조부를 따라 약초를 캐며 의학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의학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전국 명의를 수소문하여 직접 수학하면서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두루 공부하던 중, 1979년에 As4O6라는 신약 물질을 개발해 말기 암 환자에서 탁월한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2000년 ㈜케마스를 설립하여 현대학적으로 물질을 검증했으며 전임상실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밝혔습니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암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며 암 예방 백신, 골다공증 치료제 “BRS” 등 추가 신약도 개발 중입니다. 30년 전에 세계 최초로 암세포 사멸 Pyroptosis를 주장하였으며 2021년 2월에 Nature Cell_Death_&_Disease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아스피린과 같이 혁신적인 신약을 3가지 이상 개발하여 인류에게 공헌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학력

-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공대 AIP 과정 수료

- 서울대학교 수의대 바이오CEO 과정 수료

- 코스닥 CEO포럼 수료



경력

- 2000 – 현재, ㈜케마스(전 ㈜천지산) 대표이사

- 미국 암학회(AACR) 정회원

- (전) ㈜스카이뉴팜 (현 CMG제약) 대표이사 회장

- (전) ㈜셀라트 팜 코리아 회장

혁신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은 비난당하고, 비난한 사람은 그 혁신의 혜택을 누린다

말기 암 환자의 희망에 불을 지피는 기적의 치료제



천지산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원리가 무엇일까? 그것은 비소 합성 과정에서 생겨난 세포사멸기전 파이롭토시스에 있다. 저자는 1995년 비소에서 독성을 제거한 육산화사비소를 연구하던 중 이 물질이 다른 정상세포는 파괴하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현상을 이용한 항암제가 비소 화합물 테트라스(TetraAs)다.



천지산테트라스는 33개의 암세포에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으며, 실제 투여 후 종양이 작아진 사례도 있다. 그러나 천지산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약으로 허가받는 여정은 길기만 하다. 임상1상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해 결과를 도출했지만, 임상2상은 현 제도에 가로막혀 국내에서는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비소에 대한 선입견으로 암 완치를 이뤄낼 국내 개발 항암제가 시판 허가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자신이 애써 연구한 자료를 내보이는 것은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게 아니다. 저자는 지금도 고통받는 많은 암 환자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자 한다. 현대의학 면에서의 치료가 통하지 않는 말기 암 환자들에게 천지산은 최후의 수단이다. 현직 정치인도 물어물어 찾아올 만큼 효험이 좋은 획기적인 항암제, 천지산의 시판 허가가 나는 날까지, 저자는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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